혁신을 이끄는 기획자의 노하우

서비스기획(PM) | 사이먼

보험 서비스 기획 업무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서 출발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 하는 과정이에요.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플랫폼스쿼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이먼입니다. 저는 2011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약 10년 정도 타 손해보험사에서 근무를 했어요. 그리고 1년 정도 디지털 GA에서 온라인 보험 비교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를 하다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합류했습니다. 어느덧 1년 반 넘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크루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Q2. 서비스 기획 담당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저는 보험 상품이 사용자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활용될지 전반적으로 기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보험은 사용자에게 어렵거나 멀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를 친숙하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석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어요.

Q3. 서비스 기획 업무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사용자 관점에서 상품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보험업은 전통적으로 설계사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사용자에게는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가 존재할 수 있어요. 이러한 부분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하고 단순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보험에 가입하고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 것처럼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무사고 환급’ 같은 기능을 도입해서 사고가 나지 않은 사용자들도 작게나마 혜택을 느끼도록 하고 있어요. 사고가 발생한 사용자에게는 먼저 다가가 혜택을 알려주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보험 후기와 실제 보상 후기 등을 제공하고 있죠. 이처럼 보험에 대한 선택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Q4. 서비스 기획 담당자로서 기존 보험에서 제공하던 경험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는지, 아니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는 것에 집중하는지 궁금해요! 

두 가지 모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해외여행보험을 기획할 때 이미 존재하는 상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사용자 니즈를 발굴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 기회를 만들기도 하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서 출발해 가려져 있는 룰을 찾아내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Q5.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서비스 기획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뭔가 MBTI를 물어보는 질문 같네요(웃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제 만 3년이 되어가는 회사로,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그래서 처음 기획한 것이 꼭 맞지 않을 수도 있고, 프로젝트 중간에 다른 답을 찾아야 할 때도 있어요. 결국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비판적 사고를 가진 사람, 기존 보험뿐 아니라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끊임없이 챌린지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잘 적응할 거로 생각해요.

물론 수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죠. 말하면서도 ‘이 모든 게 충족되는 사람이 있을까, 유니콘을 찾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장점을 빠르게 습득하는 분이라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Q6. 사이먼이 속한 플랫폼 스쿼드의 분위기가 유독 좋다고 들었는데, 팀 문화 좀 소개해 주세요.

우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목적조직인 스쿼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타 부서도 그렇지만, 플랫폼 스쿼드는 다양한 직무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수평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디자이너∙서비스 기획 담당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사용자 중심의 프로덕트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비스 기획 담당자가 서비스 목표나 지표, 정책에 보다 집중하고, 디자이너들은 보다 구체적인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살려나가고 방향으로 일하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직무의 크루가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협업하고 있고요. 자연스럽게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 시키며,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인터뷰를 마치며.

이번 인터뷰를 통해 서비스 기획 업무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고민하며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이먼과의 대화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개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사이먼과 또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함께 도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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