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뭐가 다른가요?
클라이언트개발ㅣ앨빈
보험사 클라이언트 개발자 다르지 않아요!
"협업으로 마지막 2%를 채울 수 있어요!"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앨빈이라고 합니다.
저는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서 현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서 3년째 일하고 있어요. 그전에는 비금융 IT 서비스 분야에서 Front-end, iOS, Android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 분야를 담당했고 올해로 18년째 경력을 이어오고 있어요. 적지 않은 경력이지만 매년 새롭고 재미있는 기술들이 많이 나와서 여전히 흥미롭고 즐겁게 개발하고 있어요.
보험이라는 분야는 처음에 저에게도 낯설고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어요. 하지만 이용하기 쉽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가능성을 보았어요. 그래서 금융 경험은 없었지만, 클라이언트 개발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Q2. 클라이언트개발실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클라이언트개발실은 사용자의 최접점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용자들이 ‘보험’을 더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요.
이와 함께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모바일 앱과 웹 기술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Q3. 보험사라서 지원을 고민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지원자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클라이언트 개발자는 보통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성돼요. 보험사의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하는 일은 일반적인 IT업계의 클라이언트 개발자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용자가 어떤 화면을 보거나, 어떤 기종의 휴대폰을 사용하든 ‘보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예요. 보험업이라고 해서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협업을 위해 업계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공부는 필요할 수 있겠죠.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것보다는, 조직 문화적으로 코드 리뷰나 활발한 토론, 그리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지를 더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보험업에 대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함께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Q4.클라이언트개발실의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클라이언트개발실에는 클라이언트개발팀과 QA팀이 함께하고 있어요.
팀의 목적은 다르지만, 모든 크루들이 공통적으로 문제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서비스나 업무적으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게 되고, 도움이 필요한 동료에게는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는 적극적이고 마음 따뜻한 크루들이 모여 있어요.
업무를 나누어 담당할 때는 ‘경험을 원하는 크루’에게 가장 우선권을 주는 방식으로 결정해요. 또한, 다양한 보험 상품과 업무를 경험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혹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팀 내에서 담당 업무를 변경하기도 해요. 가끔 형평성이나 공정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결정은 약간의 재미를 더해 모두가 참여하는 사다리 게임으로 정하기도 한답니다. 업무를 진행할 때에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큼 기록하고 공유하며 토론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이러한 노력은 팀의 목표인 ‘모두가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맞닿아 있어서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요.
Q5. 유관 부서와 협업을 할 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클라이언트 개발팀은 업무를 진행할 때 주로 기획, 디자인, 백엔드 개발팀 그리고 QA팀과 활발하게 소통해요.
기획안이 준비되는 시점에 기획자와 디자이너와 함께 협업 도구를 사용해 논의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여러 차례 거치게 돼요. 이 과정에서 UX에 대한 고민도 함께하며, 클라이언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개선하기도 해요.
화면 구성이 완료되면 백엔드 개발팀과 협업해 실제 데이터를 연결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가 서비스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예요. 흔히들 ‘98%를 만드는 것은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마지막 2%를 완성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법’이라는 말을 하곤 하죠. 이 마지막 단계에서는 QA팀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그 마지막 2%를 성공적으로 채워 마침내 100%의 완성도를 달성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카카오와 카카오페이의 크루들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Q6.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포인트가 있나요?
아마 대부분의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이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할 것 같아요. 내가 만든 서비스를 누군가가 ‘정말 편하게 잘 사용했다’라는 말을 건네주기만 해도 그 뿌듯함에 잠들기 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보험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지인들이 "보험을 이해하기 쉬웠고, 편하고 빠르게 가입했다"라는 말을 해주었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요.
Q7. 고객 경험을 위해 힘쓰고, 타 부서 크루가 도와달라 할 때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는데요. 타 부서와의 협업도, 팀 분위기도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 팀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자'는 원칙을 바탕으로, 서로 솔선수범하며 일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자신의 업무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는 팀원들이 많아요. 이렇게 서로 돕고 개선하는 문화가 자리 잡다 보니, 타 부서와 협업할 때도 자연스럽게 이런 자세를 유지하게 돼요.
또한, 회사는 JIRA를 활용해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팀 내에서는 스크럼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 상태를 공유하고, 타 부서와의 일정 조율도 명확하게 이루어져 협업이 훨씬 원활해졌어요. 덕분에 팀 내 분위기뿐만 아니라, 타 부서와의 협업 역시 더욱 긍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를 마치며.
클라이언트개발실의 앨빈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2%를 채우려는 노력이 결국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고, 사용자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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