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EThon] 비개발자도 개발을 한다?!
함께 만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첫 번째 SUREThon 이야기
함께 만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첫 번째 SUREThon 이야기
보험을 더 가깝게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크루가 직접 만들고, 실험해 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1월, 비개발자와 개발자가 함께 참여하는 첫 해커톤 SUREThon(슈어톤) 을 진행했습니다.
‘보험(insure)’과 ‘해커톤(hackathon)’을 합친 이름처럼, 보험의 미래를 기술로 풀어보는 실험의 자리였습니다.
그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첫 번째 슈어톤! 어땠는지 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SUREThon이란?
이번 SUREThon(슈어톤)에서는 ‘AI로 그리는 보험의 미래’를 상상하며, 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 이어지는 짧지만 밀도있는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개발 경험이 없는 크루도 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Amazon Q Developer(이하 Amazon Q)를 활용한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Amazon Q에 아이디어를 정리해 프롬프트(*)로 입력하면, 기획이 실제 서비스 형태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Prompt(프롬프트) : 인공지능에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문장이나 질문을 하는 것
덕분에 참가자들은 ‘코드를 얼마나 잘 짜는가’보다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AI로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총 22개 팀, 61명의 크루가 참여했으며, 경영, 마케팅, 보상 등 다양한 조직의 크루들이 한 팀이 되어 슈어톤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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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멈추지 않도록, AI 환경부터 준비했습니다
아이디어가 멈추지 않도록, AI 환경부터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모바일 중심의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보험사로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SUREThon은 AI를 활용해,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시도하고 결과를 만들어볼 수 있는 해커톤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기획하게 되었고, 어떻게 운영되었는지 그 뒷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저희 플랫폼기술팀에는 뛰어난 개발자 크루가 많지만, 저는 개발을 전문적으로 해온 사람은 아니에요.
그래서 오히려 Vibe Coding*으로 먼저 시도해 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비개발자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을 크루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슈어톤을 기획하게 되었어요.”
*Vibe Coding(바이브 코딩) :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코드를 작성하는 행위
“저 역시 경험하며 느낀 것처럼, 비개발자 크루에게 곧바로 코딩을 하라고 하면 누구나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희 팀(플랫폼기술팀)에서는 코드를 배우기 전에, AI와 먼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SUREThon 당일만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약 두 달에 걸친 사전 교육을 통해 AI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사전 준비 과정]
D-60|Vibe Coding 맛보기
: AI와 친해지는 사내 교육 진행
D-30|Hands-on session
: AWS 전문가와 함께 실제 개발 환경 설정 및 실습 (with Amazon Q Developer)
D-Day|SUREThon
: 8시간 동안 몰입하여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으로 완성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11월 28일, SUREThon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Amazon Q Developer(이하Amazon Q) AI 툴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해 주세요!

이번 슈어톤은 Amazon Q Developer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미 AWS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Amazon Q의 도입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최신 Base Model을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해커톤에 큰 강점이었어요. 무엇보다 개발 경험이 없는 크루도 Vibe Coding만으로 구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슈어톤의 방향성과 잘 맞았습니다.”
“이번 SUREThon은 8시간 이내에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어야 했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심사 툴이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고민 끝에, 자체 개발한 심사 툴을 통해 심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해커톤에서 수동으로 진행되던 복잡한 평가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게 되었고, 각 평가 단계별로 단 30분 만에 심사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별도의 데이터 취합 과정 없이 참가자와 심사위원의 점수가 시스템 내에서 실시간으로 집계되면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공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이 운영 측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자체 개발한 심사 툴이라니, 정말 흥미로운데요.
그럼 이번 슈어톤에서 활용된 AI 심사 방식에 대해, 직접 개발을 담당한 러디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예선 심사에서는
- 참가자 간 상호 평가 60%
- AI 평가 40%
라는 비율로 AI가 심사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AWS Bedrock 기반 AI 모델이 각 팀의 기획서와 소스코드를 분석해 기술적 완성도와 기획의 참신함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심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AI 심사 툴의 특징은, 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는 점인데요.
AI 평가, 참가자 간 상호 평가, 심사위원 평가까지 기존에는 여러 도구와 문서를 오가며 진행하던 과정을 하나의 심사 플랫폼 (하나의 웹 페이지) 안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플랫폼은 크게 참가자용 심사 화면 / 심사위원 페이지 / 관리자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는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가 화면에서는 해당 팀의 기획안과 데모 영상이 한 화면에 함께 노출되어 심사 기준에 맞춰 자연스럽게 비교·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 참가자는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 심사위원은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 참가자 간 상호 평가 역시 누구를 평가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안내되어 혼선을 최소화하고,
아이디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SUREThon 환경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SUREThon에 직접 참여한 크루들은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직군도, 역할도 달랐던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SUREThon이 어떤 하루였는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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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의 한마디
“슈어톤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보험 경험을 실험하고, 그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사용자 관점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SUREThon은 단순한 사내 해커톤 행사를 넘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일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직군을 나누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한하지 않고,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
보험을 더 가깝게 만드는 첫걸음은 오늘도 이렇게, 내부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고객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지원자는 바로 지원해 주세요!
#카카오페이손해보험